2015. 12. 6. 22:48

오늘 지인이 사용하는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인식 불량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른 모양입니다.

일단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봐야 알겠지만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안되는 걸로 봐서, 파티션이 날아 간걸로 생각되는데 이럴경우 파티션복구툴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긴하나, 젊은이들이라고 해도 PC를 사용할 줄은 알아도 기술적인 면에 대해선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이툴을 사용하라고 권하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에는 소중한 자료들이 빽빽한데 잘못건드리면 오히려 일거리가 많아질 것 같아 택배로 보내주면,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와 같이 대부분 컴퓨터가 고장이나면, 전문 수리점을 찾던가 AS의뢰를 하게됩니다. 

조금만 이해를 하면, 자가 수리가 가능한것이 컴퓨터입니다.

 

이번에는 PE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Windows PE는 (Windows Preinstall Environment ) 즉 Windows 사전 설치 환경을 뜻합니다.

즉 이동매체(USB) 등에 넣을 수있는 윈도우를 말하며, 일종의 부팅(시동)디스크 소리입니다.

 

잘 사용하던 pc가 어느날 갑자기 부팅 불능상태에 빠진다든가, 바이러스 탓에 부팅이 안될 때 PE를 USB에 넣어 부팅시켜 PC를 수리하거나, 새로운 운영체계를 설치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긴급시 사용할 PE를 구합니다.

    : 윈도우7이상~윈도우10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PE는 자금까지 사용해본 결과 로*님 작품인 Win8pe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부팅시간이 짧고, 꼭 필요한 유틸만 들어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꼭  로*님 작품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2. 2GB정도 용량인 USB를 부팅가능하게 만들고 위에서 언급한 PE를 USB에 복사합니다.

    : 복사 툴은 Rufus가 좋습니다. 이 툴은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무료입니다.

다음 제작사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 부팅 USB를 만듭니다. :  https://rufus.akeo.ie/

 

 

 

3. USB로 부팅하려면, PC 제조사별로 시모스에서 부팅 순서를 USB로 바꿔 주시거나, 삼성PC같은 경우 부팅 시 ESC키를 눌러주면 부팅 순서를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4. PE 부팅이 되면 아래 그림처럼 선택할 수 있는 막대가 나오면 위에 있는 8PE를 선택하고 엔터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가지만 가만히 둬도 30초가 지나면 저절로 부팅이 이루어집니다.

 

 

 

5. PE로 완전히 부팅된 화면입니다.

 

 

6. 만일 파티션을 새로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파티션 크기를 조절하려면 아래 2번인 MiniTool PartitionWizard를 선택합니다.

 

 

7. 아래그림은 파티션 크기를 조절하는 그림입니다.

 

 

8. 이 그림은 파티션이 날아갔을 때 복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그 외 6번 그림에 나와 있듯 WinPE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작업은 가능합니다.

인터넷부터 한글 작업까지...

 

위에 있는 툴을 사용하기전 인터넷에서 사용방법을 검색하여 미리 읽어 보신 후 작업하시면 용이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설중매